[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5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4명으로, ▲개방형 직위 1명(고객소통실장) ▲일반 행정직 1명 ▲장애인 제한기간제 근로자 2명 등이다.
개방형 직위는 언론 대응, 외부 협력, 위기 대응 커뮤니케이션 등 공공 소통 및 홍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력직으로 모집한다.
특히 평가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기간제 채용을 포함해, 취업 취약계층,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보호종료 청년, 고졸 인재, 비수도권 출신,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을 독려함으로써 사회적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채용 전 과정은 성별·연령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필기, 면접을 통해 직무 중심의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은 6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3일 발표된다. 채용 절차 및 세부 사항은 채용 누리집 외에도 알리오,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편견 없이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함께 성장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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