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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의 ‘질주 본능’…목표 초과 달성

사료사업 S3본부, 월 4만톤 초과 기록
전문성·과학으로 만들어낸 제품력 ‘입증’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전문성에 과학이 만들어낸 제품에 일선 현장에서 생산성 등 성적으로 응답하면서 판매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5월말 기준, 월 4만톤 판매량을 초과달성하면서 이를 계기로 팜스코의 제품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올해 팜스코가 주력상품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탄소중립 제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 탄소중립도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면 맞아들여야 한다는 것. 그래서 팜스코는 탄소중립을 위해 질소저감 사료를 개발, 출시하고, 새로운 양돈산업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팜스코는 전문성이라는 기술로 개발하는 제품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엔 단연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춘 사료가 양돈인들이 ‘픽’한 것이다.
팜스코는 탄소중립으로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질소저감 사료, 저탄소 인증을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 전략과 ▲빨라진 여름 대비, 에어케어 앱 활용 방안을 내놨다.
질소저감 사료 ‘질소저감N발란스’는 자돈(100, 200, 300)부터 비육(1호, 2호), 모돈(임신, 포유)까지 7개의 신제품으로 조단백을 낮춰 기존 사료 대비 질소 배출량을 감소하면서도 증체에 문제가 없도록 아미노산 비율 조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팜스코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는 “제품의 이름에 걸맞게 단백질 발란스, 아미노산 발란스, 장건강 발란스를 맞춰서 생산성은 유지하되 온실가스는 감축하는데 고도화된 기술을 투입했다. 질소저감 사료 급이를 통해 저탄소 프로그램 직불금을 급이 두 당 연 간 5천원을 받게 되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월 7~8원/kg의 사료 가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질소저감 사료 급이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재원 박사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해서는 팜스코의 분뇨처리 전문 자회사인 ‘팜엔코’와 협력해 농장의 인증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팜엔코 전대용 대리는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증 보유자로 팜엔코 전 직원들이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해 전면적으로 농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팜스코 박정현 양돈PM은 “질소저감N발란스 제품은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깊은 고민과 여러 번의 시험 및 설계 변경으로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했다.
박정현 PM은 이어 “환경과 축산 인식을 위한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농장의 생산성과 이에 따른 수익”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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