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축협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열고, 조합원과 장학생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10명이 선발됐으며, 각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여 대상에는 고려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기식 조합원의 자녀 김유빈 씨를 비롯한 10명이 포함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자신이 홍성축협 조합원의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기 분야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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