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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사료 우수성 알리고 고급육 생산 독려

김해축협, ‘한우 품질대상 평가대회’ 실시
창녕공판장 출하실적 기준…11월 중 시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이 관내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장려하고, 조합 배합사료의 이용 확대 및 창녕축산물공판장 출하 유도를 위해 ‘한우 품질대상 평가대회’를 실시한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창녕축산물공판장 출하 실적을 기준으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한 농가를 선발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조합 배합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창녕축산물공판장에 거세우 20두 이상을 출하한 농가 중 조합원은 사육두수의 50% 이상, 비조합원은 80% 이상을 김해축협 배합사료로 급여한 농가에 주어진다.
시상은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5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김해축협 배합사료 원료를 활용해 자가사료를 직접 제조, 급여한 농가 중에서도 각각 1명씩을 선발해 1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농가의 고품질 한우 생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조합 배합사료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합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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