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7월 3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 축제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선 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프로그램 구성, 운영 방향,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제전위원들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N치즈의 명성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주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홍보 판매 ▲임실N 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퐁뒤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등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임실N치즈 20% 할인 판매를 올해도 이어가며,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 음식과 맛 좋은 암소 한우고기 판매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이 축제장 일대를 수놓으며,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저지종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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