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지난 1일 최근 잇따른 산업 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방역본부는 김태환 본부장 주재로 소속 기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유해·위험요소 사전 점검 ▲안전수칙 및 매뉴얼 정비 ▲직원 및 축산농가 등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 및 예방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되는 가치"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현장 직원과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