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2일 축산업 관계자와 소비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여기고기’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고기’는 2020년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로 시작해 2023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된 서비스로, ▲위치 기반 정육점 정보 ▲가격 비교 ▲할인 정보 ▲길 찾기 기능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 중심 정보를 강화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 표시 ▲관심 품목·희망 가격 조건 충족 시 자동 알림 기능 ▲포털사이트 연계 홍보 확대 등 소비자 편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여기고기’가 더 많은 소비자와 유통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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