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김영덕)은 지난 9월 27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연세대학교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브란스병원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230여 명의 조합원과 고객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김영덕 조합장은 “농촌에서 전문 의료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조합원과 농민들을 위해 NH농협생명, 세브란스병원과 뜻깊은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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