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제21회 횡성한우축제<사진>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단연 ‘횡성한우 구이터’였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국내 최고 명품 한우를 맛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각종 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가득 차며 첫날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2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명품 한우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횡성한우 브랜드 업체들은 등심, 안심, 채끝 등 고급 부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로컬푸드 시장에서는 횡성지역 농축산물과 발효식품, 중소농가의 수제품 판매·홍보가 활발히 이뤄졌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여유롭고 우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행사기간 내내 장사진을 이룬 축제는 “횡성한우의 맛과 품질이 으뜸”이라는 찬사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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