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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 한우뿌리농가 유전체 분석 컨설팅

농가 육성사업 일환…집합 교육 통해 암소개량 역량 제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6일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유전체 분석 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은 2023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혈통·도체 자료를 활용해 암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개체별 모근 채취 후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선발·도태 및 계획교배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량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군산축협은 관내 3천875두의 유전체 분석을 마쳤으며,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H하나로목장 앱을 활용해 개량·번식·질병 등 농장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농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한우 중소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축산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뿌리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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