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수)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농협 태양광 토론회’에 참석해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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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7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축협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축협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에서 진주축협 임직원들은 거제시와 사천시에 총 1천10만 원을, 사천축협과 거제축협 임직원들은 진주시에 총 1천1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을 잇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각 지역 조합장과 해당 농협 지부장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공동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자리에 함께한 조합장들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진주·사천·거제축협이 지역을 넘어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조합원이자 비상임이사인 최종성·김명숙 부부(정선군 임계면)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1988년부터 농업에 종사한 최종성·김명숙 부부는 1990년 한우 2마리로 축산업을 시작해 현재 91두를 사육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사과 재배를 시작했고, 2022년부터 다축재배를 도입하며 정선지역 사과농업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우 개량사업에 힘써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인정한 우량암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농가들과 수정란 이식 조직을 구성해 우량 송아지 생산을 추진하는 등 지역 한우 개량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료용 옥수수를 직접 재배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사과는 공판장 출하와 인터넷 직거래를 병행해 유통비를 줄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종성 조합원은 2019년부터 평창영월정선축협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한우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이수해 왔다. 또한 아들 휘빈 씨를 귀농시켜 농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종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가치와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조합원들이 협동조합 이념과 조합사업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을 찾아 환영 행사와 기념 촬영에 이어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으로부터 협동조합 이념과 조합사업 전이용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농업박물관 전시관을 관람하며 우리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뒤에는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도심 전경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즐겼다. 이후 양평으로 돌아와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여성조합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협동조합의 역할과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6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성심관에서 조합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암소 검정사업 참여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한우 암소 검정사업은 암소별 유전능력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고능력우의 다산을 유도하고 저능력우의 조기 도태와 맞춤형 씨수소 계획교배를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암소개량을 돕는 사업이다. 청주축협은 매년 개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량사업 참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종축개량협회 이기환 박사가 ‘한우 암소 유전능력을 활용한 개량 방법'을, 드림축산종합컨설팅 위영환 대표가 ‘초음파를 활용한 암소개량과 선발·도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전쟁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사료와 조사료 가격이 상승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암소개량을 통해 우수한 유전형질을 갖춘 송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한우 생산성을 높여 조합원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영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포천 일원에서 한우사업단 회원과 조합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조합사업 이용 활성화를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천축협 한우사업단은 단순히 한우를 함께 사육하는 모임을 넘어 조합원 간 사양관리 정보와 축산기술을 공유하고 생산성을 높여 고품질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조직이다. 또한 조합과 조합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영묵 조합장은 “앞으로도 한우사업단 활성화와 조합사업 참여 확대를 통해 조합원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과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 6월 26일 제29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상호기부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상대 지역에 1천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적인 여름 축제인 무안연꽃축제 기간에 전달식을 열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축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라며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은 지난 2일 영산강 저류지에서 ‘영산강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사진>를 개최하고, 영산강 저류지에서 생산한 들풀의 활용성과 우수한 사료가치를 선보였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하천부지 들풀 수거와 개간 작업 과정을 시연하고, 사료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으며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도 전시했다. 시연회를 통해 하천부지 들풀의 조단백질 함량이 7.06~7.31%로 볏짚(5.0%)보다 높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11.7%)에 근접하는 등 우수한 조사료 품질을 확인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며 “나주시와 협력해 영산강 저류지를 개간, 대체조사료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산강 저류지 들풀이 축산농가의 조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나주시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한두봉 농촌경제연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들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들풀 조사료 생산단지 사업을 운영하며 들풀 조사료를 원가에 공급,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들풀의 조사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 6월 26일 아산시 곡교천 일대 들풀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아산시 관계자,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들풀 조사료 생산작업 시연회<사진>를 열고, 들풀 조사료 생산사업 확산에 나섰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들풀 조사료 생산사업은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의 지원과 협조로 시작돼 어느덧 아산축협을 들풀 조사료 생산의 메카로 만들었다”며 “아산축협은 들풀 조사료 생산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조사료를 원가에 공급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축협은 2023년 삽교천과 곡교천 일대 국가하천에 자생하는 들풀과 갈대를 활용해 조사료 사일리지를 생산·공급하는 들풀 이용 조사료 생산단지 운영에 나섰다. 같은 해 6월 들풀 이용 조사료 생산단지 10만평에 대한 점용허가를 받아 처음으로 들풀 조사료 410롤을 생산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4년 9월에는 아산시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매년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산업별로 구체적인 감축 기준을 설정한다. 실제로 정부는 2025년 11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농축수산업 부문도 약 27.5~29.3%의 감축 의무를 부담하게 됐다. 문제는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다. 매년 감축 목표는 제시되지만, 실제 이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당초 고려했던 가장 낮은 감축 기준인 48%조차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축산업 역시 이러한 한계를 그대로 안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축산업 분야의 탄소 배출량이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축산업 분야에서 탄소감축을 현실화하려면 장기적 차원에서 이러한 실천이 농민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 중 한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안이 ‘탄소회계’이다. 탄소회계가 필요한 이유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지만, 그 부담을 온전히 농가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한 해법을 기대
[축산신문] 김 현 진 박사(건국대학교 사료영양학) 한우 고급육 사육의 경쟁력을 논하면서 마블링이 높은 소고기에 대한 논거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산업의 경쟁력은 지속가능성, 수익성, 신규진입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특히, 예를 들어 출하 월령을 고려하지 않은 1++ 등급과 3만원/도체 kg 이상의 고단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1차원적인 사양으로부터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어떻게 사양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책임감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 한우 산업에서 ‘사육 기간 단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농가의 생존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통상 32~34개월에 이르는 긴 사육 기간을 28~30개월 수준으로 우선 단축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우선, 최근의 상황처럼 고유가 및 국제 곡물 가격의 폭등은 생산비 상승을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된다. 이는 새로운 방식의 사양 형태인 자가배합을 통한 사료비 절감을 실현하고 준비하는 목장이 늘어 있지만, 소규모 비육 농가의 경우 사료제조 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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