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1월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천축협은 2026년 상호금융사업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2025년 추정치 대비 800억원 증가한 1조3천200억원, 대출금은 500억원 증가한 1조700억원으로 각각 6.5%, 4.9% 증가 목표를 확정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미래부사료 공동사업, 구매·판매·마트·생축사업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 및 지원 예산도 확대된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3천만원으로 편성됐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28억4천400만원으로 제시됐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부민양축’이라는 기치 아래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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