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1월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한득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 가격 변동과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에 조합의 안정적 경영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그는 한우산업과 관련해 “한우 농가의 숙원이던 ‘한우법’이 국회를 통과해 2026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법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하위법령 정비와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의 2026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 706억1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1천507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 조합장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실익이 돌아가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책임 있고 안정적인 조합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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