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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가 감소 가속…젖소 사육기반 ‘흔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3년 새 9.7% 줄어…중규모 농가까지 패업 확산
원유 생산기반 보호 위한 특단의 정책대응 절실

 

낙농가수 감소가 이어지면서 젖소 사육두수도 줄어들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가축사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젖소 농가수(가축이력제 기준)는 5천313호로 전년대비 1.5%(79호) 감소했으며, 불과 3년 사이 9.7%(575호)가 줄어들었다.
눈에 띄는 점은 과거 50두 미만 농가 중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면, 지난해엔 50~100두 미만 사육농가가 3.5%(62호) 줄어들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는 것이다.
고령화, 후계가 부족 등 낙농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폐업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생산비 상승, 환경규제 강화, 낙농제도개편 등의 경영악화와 이로 인한 불안한 산업 전망이 가뜩이나 높은 신규진입 장벽을 더욱 견고히 만들면서 농가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폐업 농가의 규모도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농가수 감소는 젖소 사육두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3월호)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젖소 사육두수는 37만5천두 내외로 전년 동기대비 0.7%, 2분기는 37만1천두 내외로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생산여건 악화로 폐업농가의 생산량이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목장당 사육규모가 최근 3년간 69~70두에 머무르면서 장기적으로 원유생산량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안정적 원유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농가소든안정과 국산 우유 소비처 확대 방안의 조속한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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