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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현 대표((주)연산식품)

토종닭업계에도 ‘불황’이라는 어둠의 그림자가 들이 닥치고 있다.
산지가격이 대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불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범업계 차원의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시급하다.
우선 자신의 판매능력을 넘어서는, 대책없는 병아리 입식은 반드시 중단돼야 할 것이다. 일단 입추가 이뤄졌다면 무리한 출하보다는 일정 물량의 비축에 나서야 하며 삼계단계에서의 출하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부화업계도 적정물량외에 입란물량은 폐기하되 신규입란을 최소화 해야 한다. 종계 감축이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환우나 실용계의 활용 등 비정상적인 사육 중단이 우선돼야 한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자구노력만이 토종닭업계 모두가 생존하는 길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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