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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근 가축방역담당 (경기도청 축산과)

명절이나 큰잔치 때면 우리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한우가 최근 부루세라병 감염으로 흔들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한우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04년 한우생산이력제 최초 시행, 1등급 정액생산지원, 초음파 단층촬영 및 우수혈통 보존사업을 비롯한 농가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지원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많은 농가들이 축협을 근간으로 하는 브랜드(수원ㆍ용인ㆍ여주 →한우람, 이천 → 맛드림 등)를 개발하는 등 한우의 우수성 확보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외부로부터 무분별한 가축 구입 등 방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하고 검사확인이 안된 가축을 구입할 경우에는 질병 전파의 주범이 된다는 점을 항상 유의, 가축 구입시는 반드시 검사상황 등을 파악해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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