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3개월째인 현재 사업실적은 12억원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사업은 인터넷쇼핑몰과 계통구매사업 방식을 통해 우수생산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해 업체 간 제품 및 가격 경쟁유도로 품질향상과 가격거품 제거를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농협은 앞으로 축산경제 사업장에서 구매하는 기구, 비품 등 모든 기자재나 외부조달품을 공동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수익은 축협과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사업비 재원으로 활용하고 영세율 적용대상 품목 확대에서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