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1일 창원시 소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백여명의 여성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우수성 및 안전성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한미 FTA 협상 등 지금 우리 밥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한우소비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부터 실시되는 음식점 식육원산지 표시제도가 300㎡이상 업소에 대해 적용된다고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부정유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감시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강사로 초빙된 부산대 강한석 교수는 식육의 등급별 구분표시와 좋은 쇠고기 고르는 요령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