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4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한우전문식당 참한우정에서 여성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조합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최근 사회분화와 다양화로 여성의 진출이 늘면서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여성조합원의 섬세함이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민간요법 연구소 박용우 소장이 ‘내몸에 내가 자란다’라는 주제로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가족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두 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강의가 너무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