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사료시장 쟁탈전 ‘불꽃’

상위 3~4위 업체 3년간 ‘1위 점령’ 엎치락 뒤치락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업계 시장 쟁탈전의 끝은 어디인가.
배합사료업계의 지난 3년(2004 · 2005 · 2006)동안 특히 낙농사료 판매성적을 보면 매우 흥미롭다.
낙농사료는 양돈이나 비육우 등 타 사료와 달리 시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
이를 반영하듯 상위 3~4개 업체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경쟁의 불꽃을 피우고 있다.
2004년에는 CJ가 10만6천3백30톤을 판매한 데 이어 선진이 9만8천1백94톤을, 그리고 천하제일사료가 9만2천9백91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가 8만6천4백82톤을 판매했다.
2005년에는 퓨리나코리아가 10만4천7백39톤을 판매함으로써 수위 자리를 탈환했고, CJ가 9만8천1백68톤을 판매한데 이어 선진이 9만7천1백톤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천하제일사료는 9만2천9백10톤을 판매했다.
2006년에는 퓨리나코리아가 14만6천12톤을 판매함으로써 저력을 과시했고, 선진 역시 10만2천7백47톤을 판매, 선진의 명성을 지켰다. 이어 CJ가 9만9천8백86톤을 판매한데 이어 천하제일사료는 8만8천9백8톤을 판매했다.
올해도 낙농사료 시장 쟁탈전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료업체의 마케팅력과 제품력에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