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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과학적 연구로 한우발전 토대 마련

목산한우연구소, 창립기념 심포지엄 가져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경북】 목산한우연구소(소장 정근기)는 지난 12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김진열군위축협장, 이재학경북대구한우조합장, 문유상김해축협장을 비롯해 관·학계 관계자와 한우사육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산한우연구소 창립기념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정근기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990년대 초 쇠고기 시장의 수입개방화 이후에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금 불모지와 같았던 한우소비시장에 고급육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며 “여기에 한우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개발된 연구 결과들을 조속히 양축 현장에 접목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목산한우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 최연호 박사의 ‘한우개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 기무라 노브히로 교수의 ‘일본의 사례로 본 한우의 장래’, 일본 가축개량센터개량부 타니모토 야스유키 박사의 ‘일본 흑모화종 송아지의 포육 육성기술’ 등에 대한 강의가 각각 이뤄졌다. 이어 한우사육농가들과 축산전문가들이 종합토론시간을 갖고 한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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