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올드림 에듀 6기 교육’ 수료식<사진>을 열고 6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올드림 에듀’는 후계축산인 양성을 목표로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추진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양돈업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해 청년 양돈인의 조기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1기 시작 이후 올해까지 약 130명의 청년 양돈인을 배출했다. 올드림 에듀 6기는 지난 6월 시작해 양돈업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양돈 분야의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농가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익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명의 전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올드림 에듀 교육생 모두는 교육을 통해 쌓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양돈인이 되길 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경제사업 1천60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상호금융대출 5천10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조합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앞서 열린 우수조합원 시상식과 조합원 가족 출생축하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조합은 조합원 복지사업 강화, 조합 홍보 매체 다변화 등 내·외부 성과 확대를 위한 2026년 사업계획 내용을 설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올 한 해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관심 덕분에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지원사업과 홍보사업을 더욱 강화해 새해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대구경북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2일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대구축협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온 공로로 지난 5년간 7차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현재도 고액 인출 및 의심 거래 발생 시 문진표 작성, 금융거래 목적 확인 강화, 객장 내 피해 사례 게시 등을 통해 사전 예방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심 거래 시 신속 신고 및 정보 공유 ▲직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정기 간담회 운영 ▲합동 홍보·캠페인 전개 등 체계적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이번 협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1월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축협 경영실태평가·종합경영평가 결과와 2025년도 운영평가자문회의 결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2026년 사업계획에는 ▲금융사업 내실 강화 ▲경제사업 경쟁력 제고 ▲축산농가 실익 증진 ▲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이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축산농가와 조합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대구축협은 지속가능 축산 발전을 이끌기 위한 경영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향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실익 증진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실현 등을 제시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성문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부포상 수상자 등 약 2천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날 유공자 포상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도전적 환경 속에서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최성문 조합장은 45년간 축산 한길을 걸어오며 친환경 축사 환경 조성, 한우 개량 추진 등 축산업 현장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대구축산농협 조합장 취임 이후에는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3배 이상 확대하고 사료특별장려금 지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구축과 농가 실익 증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브랜드육 고급화, 유통 판로 확대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강화했으며, 지난해에는 31차례 소비 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월 29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제3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조합원과 축산 관련 단체 등 축산업 종사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소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합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43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합원과 축산 관련 기관·단체 등 약 200명이 함께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는 각계 인사와 축산업 종사자의 시타로 시작해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운영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쳤으며,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선물, 초대가수 진시몬의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조합원과 축산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지난 10월 21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임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군위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군위축협 생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 지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사업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조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대구경북양돈농협 중동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진행했다. 중동지점은 지난 9월 15일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로 185(수성골드클래스 상가동 3개 호실)에서 영업 중이며, 자가 점포 매입을 통해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전한 중동지점은 고객 접근성과 영업 환경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현재 본점과 5개 지점, 한돈프라자 및 판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한 지 2년 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 조합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중동지점 이전은 고객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더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정형식)와 울산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사진>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회 송한수 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및 울산광역시 가축인공수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형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보수교육을 울산시지회와 공동 주관하게 돼 개업 수정사와 수의사(개량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수교육은 가축 개량 정책과 수정란 이식 기술 향상, 수태율 제고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 실무와 정책 방향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도 동물방역과 박인화 팀장이 경북 동물방역 정책을, ▲경북도 축산정책과 이준규 과장이 경북 축산정책 방향을, ▲한국종축개량협회 양신철 경북본부장이 가축개량 실현 방안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주영호 박사가 소 번식률 향상 대책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박사가 수정란 이식 기술을 각각 강의했다. 특히 매 강의 말미에는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한성재 팀장은 지난 7월 31일 심폐소생술(CPR)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배지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구축산농협 한성재 팀장은 지난 2월 14일, 배합사료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시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해당 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신속한 대응 뒤에는 사전 안전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강호상 본부장은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1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추진했으며, 한성재 팀장 역시 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 것이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지난 9월 2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에 따라 전 지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사진>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올드림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물 홍보 및 할인판매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청결하고 엄격한 사육 및 제조과정을 거쳐 만든 대구경북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올드림 한돈’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00kg의 올드림 한돈을 판매해 1천5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개막일에는 전남 강진완도축협 축산사랑 농가주부모임회에서 대구 엑스코 현장을 방문해 ‘올드림 한돈’을 구입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 2층 한돈프라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타 지역과 교류했으며,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조합원인 한용규 대표(경산유전자)가 우수축산인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축산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우리 농협에 찾아와 주셔서
[축산신문 김근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대표 김치영)는 지난 11일 대구 EXCO 회의실에서 열린 2025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해 ‘일품한우멤버십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계자와 일품한우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우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농가들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치영 대표는 “최근 소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다행스럽지만 한우산업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대규모 농가는 가격 등락에 따라 경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번식농가 감소로 인한 송아지 가격 상승과 해외 의존도가 높은 사료비 부담은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회가 회원농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해답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기업농의 미래 방향 ▲회원 성공 스토리 발표 ▲성공사례 질의·토론 ▲회원농가들의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