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대구경북양돈농협 중동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진행했다. 중동지점은 지난 9월 15일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로 185(수성골드클래스 상가동 3개 호실)에서 영업 중이며, 자가 점포 매입을 통해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전한 중동지점은 고객 접근성과 영업 환경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현재 본점과 5개 지점, 한돈프라자 및 판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한 지 2년 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 조합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중동지점 이전은 고객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더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정형식)와 울산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사진>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회 송한수 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및 울산광역시 가축인공수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형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보수교육을 울산시지회와 공동 주관하게 돼 개업 수정사와 수의사(개량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수교육은 가축 개량 정책과 수정란 이식 기술 향상, 수태율 제고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 실무와 정책 방향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도 동물방역과 박인화 팀장이 경북 동물방역 정책을, ▲경북도 축산정책과 이준규 과장이 경북 축산정책 방향을, ▲한국종축개량협회 양신철 경북본부장이 가축개량 실현 방안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주영호 박사가 소 번식률 향상 대책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박사가 수정란 이식 기술을 각각 강의했다. 특히 매 강의 말미에는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한성재 팀장은 지난 7월 31일 심폐소생술(CPR)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배지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구축산농협 한성재 팀장은 지난 2월 14일, 배합사료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시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해당 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신속한 대응 뒤에는 사전 안전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강호상 본부장은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1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추진했으며, 한성재 팀장 역시 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 것이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지난 9월 2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에 따라 전 지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사진>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올드림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물 홍보 및 할인판매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청결하고 엄격한 사육 및 제조과정을 거쳐 만든 대구경북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올드림 한돈’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00kg의 올드림 한돈을 판매해 1천5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개막일에는 전남 강진완도축협 축산사랑 농가주부모임회에서 대구 엑스코 현장을 방문해 ‘올드림 한돈’을 구입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 2층 한돈프라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타 지역과 교류했으며,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조합원인 한용규 대표(경산유전자)가 우수축산인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축산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우리 농협에 찾아와 주셔서
[축산신문 김근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대표 김치영)는 지난 11일 대구 EXCO 회의실에서 열린 2025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해 ‘일품한우멤버십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계자와 일품한우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우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농가들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치영 대표는 “최근 소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다행스럽지만 한우산업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대규모 농가는 가격 등락에 따라 경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번식농가 감소로 인한 송아지 가격 상승과 해외 의존도가 높은 사료비 부담은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회가 회원농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해답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기업농의 미래 방향 ▲회원 성공 스토리 발표 ▲성공사례 질의·토론 ▲회원농가들의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조합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가족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시키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심과 노력으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사업을 마련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씩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총 3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 자녀에게 양돈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세대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해오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훗날 지역사회와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혹서기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료 첨가제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급변하는 기후와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관리와 돼지 스트레스 예방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총 5천만원 규모, 11톤이 넘는 사료 첨가제를 조합원 농가에 공급했다. 이번 지원에는 사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필수아미노산, 복합효소는 물론, 성장촉진용 천연식물성 지방, 사료 기호성 증대를 위한 향미제와 효모 등 다양한 첨가제가 포함돼, 폭염기 양돈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양돈농가가 겪는 고충이 매우 크다”며 “이번 첨가제 지원 사업이 조합원들의 농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경북 지역 151개 농·축협 조합장 중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으뜸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가소득 증대, 사업 추진 우수성, 농협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 조합장은 축산 외길을 45년간 걸으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2015년 조합장에 취임한 이후 3선에 걸쳐 조합을 이끌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두 축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합장 재임 중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3배 이상 확대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고, 사료 특별장려금 지급을 통해 조합원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냈다. 이와 함께 브랜드육 고급화 정책을 추진해 출하 두수 중 1+등급 이상 비율을 72.2%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도 이뤄냈다. 유통 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도 눈에 띈다. 축산물프라자와 하나로마트의 매출을 최근 2년간 15.4% 성장시켰고, 지난해에는 31차례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2일 본 조합 대회의실에서 ‘올드림 에듀 6기’ 개강식<사진>을 열고, 청년 양돈인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교육생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올드림 에듀는 청년 양돈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돈업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2019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20명의 청년 양돈인을 배출하며, 축산업 분야에 젊은 인재 유입을 견인해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현장실습 전문기관인 피그스토리의 김무열 원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상용 조합장은 “양돈업에 젊은 바람을 불어 넣어줄 청년 양돈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이 산업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양돈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4월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합원 지역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경남지역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결산 결과 및 10년간 발전 추이,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각종 조합원 지원사업과 예정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홍보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한 조합 발전을 도모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최근 10년간 농협 최초 한돈전문관인 한돈프라자, 한돈 판매장, 중동지점 및 삼성창조캠퍼스지점을 개점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왔으며, 2014년도 대비 ▲총자산 230% ▲자기자본 260% ▲출자금 잔액 310% ▲출자금 ▲1인당 평균잔액 686% 1인당 교육지원비 407%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가축재해보험 가입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축산기자재, 단체 상해보험, 구제역 백신 수익 전액 환원, 재해지원비, 양돈컨설팅, 찾아가는 조합원 금융상담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조합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조합원 손자녀 출산축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조합 간 유대 강화·정보교류 힘쓸 것”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협의회 신임 회장에 대구축협 김환진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지역 축협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 구성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장기간 바닥세를 이어온 한우 가격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방안과 상임이사의 역할 분담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가축시장을 보유한 축협의 경우, 가축시장 개·보수 및 증축 시 지자체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축협 관리비용 부담 경감 및 부실채권 정리 활성화를 위해 매각을 통한 건전결산과 자산건전성 제고 지원 방안으로 채권금액 30억원 미만일 경우 1년 이내에는 현행1.6%를 1.2%로 2년 이내에는 현행 1.4%를 1.0%로 30억원 이상일 경우 1년 이내에는 현행 1.4%를 1.0%로 2년 이내에는 현행1.2%를 0.8%로 각각 조정이 되면 부실채권 정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 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4월 29일 본점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와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따른 피해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배너를 배치하고, 안내장을 배부하며 지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개인정보 및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 출처 불명의 URL주소를 발송해 클릭을 유도하는 수법 등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우리 농협의 고객인 시민분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다양한 수법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