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한우리협의회(회장 김월순)는 지난 3일 파주지역 지체장애우들을 초청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봄나들이행사를 가졌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인 한우리회 협의회는 이날 ‘11회 기쁨두배 만족두배,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겨자씨, 어유지동산, 울타리공동체, 주람동산, 주보라의 집, 에덴하우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의 장애우 111명이 참여했다. 한우리회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직원 등 136명도 보호자로 행사에 참석해 장애우들을 도왔다. 특히 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장애우들은 이날 동물원과 놀이시설에서 봄기운을 만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