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페롤 등 특수약제 처방…육질 개선·일당증체량 극대 풍걸농장 2등급 이상 출현율 87%…“육우 수익증대 자신” 사실 비육 사업의 성패는 육질개선과 일당증체에 의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최고의 육질등급, 일당증체를 얻기 위해 고단위 영양소를 함유한 배합사료를 무리 없이 섭취,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래서 ‘라이브 스페셜 사료’에는 육질개선을 위한 토코페롤 등 특수약제 처방을 했고, 통옥수수의 허실감소를 위해 고농축 원료인 루핀후레이크와 통면실을 사용했다. 실제로 비육우의 사료 섭취는 반추위내 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섭취한 사료가 반추위내에서 빠르게 발효될 경우 반추위내 산도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 사료 섭취량 감소를 초래하게 되며, 섭취량의 감소는 일당 증체량 감소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라이브 스페셜 사료’는 사육기간 동안 반추위내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특히 비육 및 마무리기에 높은 섭취량의 유지와 최대의 일당증체를 실현토록 했다. 이같은 특징의 ‘백두 라이브 스페셜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은 생후 3개월령까지 고섬유형 완전 송아지 사료 카프바이탈을 급여 후 라이브 스페셜 육성으로 서서히 교체한다. 육성기 6개월간은 백두 조사료 믹스를 1일 0.5kg씩 급여하며, 라이브 스페셜 육성사료를 자유급여 한다. 출하 4개월전까지 백두 조사료 믹스를 0.5kg씩 급여하며, 이후 조사료 믹스 급여를 중단하고 라이브 스페셜 큰소사료를 자유급여 한다. 단, 침을 흘리거나 섭취량이 급감할 경우 조사료 믹스 급여를 증량한다. ■실증사례 두산 백두사료는 이같은 특징의 사료를 현장에 접목시킨 결과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수석농장(대표 최완수, 경기 안성)의 경우 2등급 이상이 75.0% 실현함으로써 라이브 스페셜의 우수성을 그대로 확인시켰다. 최완수 사장은 “오랜 검증을 거친 라이브 스페셜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며 매우 흡족해 한다. 정원농장(대표 서정원, 경기 안성)은 2등급 이상이 무려 86%나 돼 라이브 스페셜의 우수성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서정원 사장은 “육우 등급은 역시 라이 스페셜 고급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미 라이브 스페셜에 푹 빠져 있다. 포도농장(대표 곽근원, 경기 안성)도 2등급 이상이 75%로 나타나 역시 라이브 스페셜이 육우사료의 강자로 입증됐다. 곽근원 사장은 “농가가 원하는 사료, 돈벌게 할 수 있는 사료가 곧 라이브 스페셜사료”라며 “라이브 스페셜이라면 육우 수익증대가 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풍걸농장(대표 신용식, 경기 안성)은 2등급 이상이 무려 87%로 나타남으로써 명실공히 라이브 스페셜의 진가를 발휘했다. 신용식 사장은 “최고의 수익 라이브 스페셜 프로그램과 함께 한 결과”라며 어느새 라이브 스페셜 마니아가 되어 있다. 금영농장(강화)도 2등급 출현율이 70%을 상회하는 성적을 보여 역시 라이브스페셜 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 ■한미FTA 대비한 비육우 경영자 세미나 한미FTA 타결을 계기로 더욱 고급육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두산 백두사료가 최근 김포·강화지역에서 비육우 경영자 세미나를 열고, 고급육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산 백두사료가 개발한 라이브 스페셜에 대한 우수성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강화지역 육우 부문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금영농장의 경우 2등급 출현율이 70%를 웃도는 성적을 지속적으로 보임으로써 출하일령 단축이 곧 수익성 향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최세윤 축우PM은 이와 관련 최세윤 축우PM은 이러한 성적의 바탕에는 백두 육우 고급육 전용사료인 라이브스페셜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육우 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힌다. 최 PM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인 만큼 한미FTA 타결이라는 위험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