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30일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김포축협은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지역 명소를 찾는 약식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에 이어 한EU FTA, 한중 FTA등 국내외적으로 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김포지역은 도시화의 팽창에 따라 축산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개방의 파고를 넘자”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김포시의 도시화로 인해 농촌 문화가 없어지고 있어 조합원들이 민속촌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을 되새기라는 뜻에서 민속촌에서 전이용대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