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팜은 경남 하동의 1만6천두 규모의 H 양돈장의 경우 20~30kg의 자돈에서 복합 호흡기 질병이 발생해 ‘타이플 주’를 투여했더니 빠르게 치료됐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연천의 S 양돈장에서는 ‘타이플 주’를 사용해 200여 마리 자돈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병을 단 3일만에 기침을 멈추게 하는 등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 남원에서 3천두 규모의 흑돼지를 사육하는 H 농장은 이유 자돈의 위축성 비염, 흉막폐렴, 글래서 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했고 ‘타이플 주’를 단독 주사해 큰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삼양애니팜은 출시 한 달여 만에 ‘타이플 주’가 필드에서 인정받게 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