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우병학회, 국내 만연 설사·유산·폐사·체중감소 '경제적 손실' 검사 지원 확대·지속감염우 조기도태 '제도화' 적정백신 접종도 블루텅 등 매개성질병 대비도...농식품부, 법정전염병 개편 추진 구제역(FMD) 등 재난형 질병 뿐 아니라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 등 소 생산성저하 질병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우병학회(회장 김희원)는 지난 4일 대전에 있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31차 학술대회를 열고, 소 현안질병 대응방향 등을 살폈다. 이날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질병다양화,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등 방역여건이 바뀌었다. 중앙정부 주도 방역, 사후 대응, 주요 가축전염병 집중 등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공직수의사 부족, 질병분류 불명확 등 인적·제도적 기반 미흡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자율방역, 사전예방, 신종·소모성 질병, 인프라 등으로 방역정책을 개편, 추진 중이다. 특히 소바이러스성설사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축산 현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질병을 법정 가축전염병(3종)으로 신설하는 것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4일 대전에 있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소 질병 분야 협의회’를 열고, 국내 소 질병 발생 현황과 관리 및 예방 대책,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 학계, 현장수의사, 산업체, 정부 방역기관 등에서 34명 전문가가 참가했다. 협의회에서 유대성 전남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우결핵, 브루셀라병, 큐열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현황, 역학조사 결과, 예찰 방안 등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소 질병 진단기술 고도화, 상시 감시체계 구축, 중장기적 질병 근절 연구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현장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면멸히 검토, 향후 연구과제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예방중심·데이터기반·지속가능성 '질병관리' 총력 국가방역사업 지원...동물복지·상생축산 '사회공헌' 모니터링 강화·현장 기술지원...리딩·신뢰기업 '다짐' 지난 1996년 설립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30년 발자취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들여다본다. 서승원 대표는 “농가, 수의사, 대리점 등 고객 성원 덕분에 이렇게 장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리딩기업’, ‘신뢰받는 기업(Trusted Company)’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 뜻깊은 해다. 그간 주력방향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앞장섰다. 특히 현장 수요에 기반해 연구개발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질병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 10년 단위로 의미있는 성장을 일궈냈다. 90년대 PRRS 백신, 2000년대 써코백신, 2010년대 반려동물 시장 확대 등이 대표적 예다. 특히 PRRS, 써코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농가 피해가 컸던 시기, 백신을 조기 도입해 농가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동물약품 업계를 리딩해오고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월 20~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LDEX Vietnam 2026’에 한국관을 구성·참가, 동물약품 수출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 참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일환이다. 한국관에는 대호, 미라클스코프, 서울신약, 성원, 씨티씨바이오,이엘티사이언스, 한동 등 7개사 전시부스를 차렸다. 주최사에 따르면 ‘ILDEX Vietnam 2026’에는 25개국 237개 기업이 참여했고, 1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았다. 한국관에서는 총 81건 상담, 총 상담액 701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 등 실적을 거뒀다. 또한 박람회 주최사(VNU)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CP그룹, 베트남 DABACO 등 베트남 대형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집중 유치했다. 특히 퐁 덕 티엔(Phung Duc Tien) 베트남 칸호아성 국회의원이면서 농림환경부(MAE) 전 차관이 한국관을 방문,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살피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병곤 회장은 “베트남은 K-동물약품 최대 전략 거점 지역 중 하나다. 수출국 3위다. 이번 한국관 참가가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국가 수출 확대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5월 30일~31일 충북 청주에 있는 오송 H호텔에서 2026년 제2차 임원워크숍을 개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진료부 공개 대응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엑소좀 사용 대응 ▲동물병원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 ▲인체용의약품 공급 개선 ▲동물의료질서 확립 ▲농장동물 진료체계 구축 ▲전문의제도 도입 ▲동물보건사제도 개선 ▲동물의료법 제정 등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이 참석, ‘방역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 법정 가축전염병 분류 체계 개편, 공직수의사 역할·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들이 직역별 이해관계와 현장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큼 회원 의견수렴과 충분한 설명·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연철 회장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 거점동물병원 및 농장동물 주치의제도를 통한 농장동물 진료권 확보 등 내부 의견이 모아진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하겠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몽골에서도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 몽골 중앙수의연구소는 지난 5월 21일 몽골 바양울기州에 있는 소농장(30두 사육)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그 내용을 보고했다. 몽골 바양울기州는 지난 3월 28일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당국은 주변국 구제역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정보를 지속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SAT1형 국내 유입 위험성을 평가하고, 백신 비축을 추진하는 등 관련기술 검토에 들어갔다. 또한 지방정부(현장) 간이항원 진단키트 등 진단물품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임상관찰 교육·안내에 힘쓰면서도 중국, 몽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시 소독 등 조치를 받고, 최소 5일 이상 농장출입을 금지해달라고 축산농가에게 주문했다. 특히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소독, 환복, 목욕 후 축사를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갈라디너 행사에서 한국 수의사들을 대표해 최이돈 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최이돈)는 지난 5월 20일~2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컨퍼런스에 참석, 한·중 수의학 네트워크 강화에 확대에 힘썼다. 동서부소동물수의학회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수의사와 1천여개 이상의 동물의료 및 펫케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학술·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최이돈 회장, 오이세 부회장, 박원근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준모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예원 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KAHA 임원진이 참석했다. KAHA는 다채로운 학회 프로그램과 교류 행사에서 중국 수의계 주요 관계자들과 소동물 임상의 최신 흐름,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이돈 회장은 “중국이 엄청난 속도로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동반자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한국 동물의료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만 하다. KAHA는 앞으로도 국내 임상 수의학 발전은 물론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 '여러 제형 생산 포기할 수 밖에' 토로 대다수 영세 '대기업·인체만 생존'...단계적 추진·연장 주문도 동약협회, 동약산업 발전 한 방향 '업계 의견 충실 반영 최선' 동물약품 GMP 선진화 과정에서 과감한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동물약품 업계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월 28~29일 강원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에서 ‘2026년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현안과 그 대응방안을 살폈다. 워크숍에는 산업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동물약품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사무관은 “지난해 4월 중앙정부 차원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내놨다. 품질·안전성 강화, 인허가 제도 개선, 운용상 미비점 보완 등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속조치로 동물약품 취급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품목허가 갱신제, GMP 적합판정제, 품목허가 사전검토제, 위해성관리제, 희귀동물용의약품제, 품목조건부 허가 등 다양한 신규제도 도입안이 담겨 있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