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3일 오성프라자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부문별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이날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 전문조합으로 조직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7천511억원, 경제사업 558억원, 공제사업 52억 등 총 사업 규모를 올해보다 16% 증가한 8천121억원으로 계획, 당기순이익을 13억4천900만원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람 및 동충하초 브랜드 홍보 확대, 참여농가 경영컨설팅 강화, 부녀산악회 조직 등 부녀회 지원 확대 등 올해보다 49% 증가한 14억43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