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30일 경산농민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저성장의 추세에서 벗어나 괄목할 만한 사업신장을 이룬 한해였다”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10월말 현재 전년 대비 예수금 평잔이 53억원 순증한 815억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이 68억원 순증한 641억원의 실적을 보이며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내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242억5천만원, 경제사업 250억원, 그리고 공제사업 17억원등 총 사업물량을 510억원 이상으로 편성했으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지도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