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산물브랜드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는데 아직 이런 인증브랜드가 유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우의 경우 2007년 한우도축두수 대비 6.8%, 총 소 도축두수 대비 4.9%에 불과하다. 또 돼지는 총 도축두수 대비 10.7%, 수입육을 포함한 전체 유통물량에서 추정키로 7.9%에 그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인증브랜드가 적어야 희소가치가 있어 차별화가 이뤄진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소수의 경쟁력이 국가 전체의 축산발전 동력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실을 갖춘 인증브랜드를 키워 나갈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