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8일 조합강당에서 2007년 한 해 동안 농정시책 추진 과정에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기술개발, 수출촉진 등으로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기계 생산업체 관련자에 대한 농림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유공자는 △이월영 태광종합기계 대표 △김정식 이천종합기계 대표 △장병성 부암 대표 △윤종철 대동공업 기좌 △배형기 국제종합기계 차장 △안병국 동양물산기업 대리 △최성환 아세아텍 과장 △최종호 LS전선 과장 등 8명이다. 한상헌 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불황속에서 내수가 점차 살아나고 있고 수출 또한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기계산업을 되살리는데는 소수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농기계인이 하나되어 힘을 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부는 농기계사업을 비롯해 재해대책, 전업농, 규모화, 밭작물사업 등 2007년도 농산시책 추진 유공자로 86명을 선발해 부문별 기관ㆍ단체별로 전수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