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인터내셔널은 지난 2002년 8월 1일 출범하여 현재 25명의 직원으로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해왔다. 신축공장의 규모는 대지 3천727㎡(1천230평), 건평 709.8㎡(215평), 건축 연면적 1천148.7㎡(357평)로, 공장에서 조사료작업기의 조립과 출고는 물론 수리까지 한다. 신축공장 조립·출고·수리 완벽체계 구축 아일랜드 맥헤일사 베일러 등 주력 공급 국내 환경 최적화 설계 작업효율성 높여 사무동은 3층으로 구분되어 1층은 부품과 식당, 작업자의 휴식공간, 2층은 방문객의 상담실과 영업부, 관리부, 사후봉사 A/S팀, 3층은 중역실과 대표자 집무실로 구성되었다. 공장 준공식에서 원유중 사장은 “농업의 변화에서 축산업의 성장이 주도되고 있으며 변화에 따른 농법도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원 사장은 “오늘의 (주)원인터내셔널을 뒷받침한 축산인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축산인과 함께 상생의 정신으로 새 보금자리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헌 한국농기계조합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원유중 대표의 성실함이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능숙한 영어 구사로 해외 바이어들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등이 오늘의 원인터내셔널을 있게 했다”며, 앞으로 “조사료 장비의 공급으로 사료자원의 일부라도 자급자족 체계로 나가는데 한 몫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아일랜드 멕헤일사 마틴 멕헤일(Martin Mchale)대표도 참석하여 “자사의 제품이 지구편의 반대편에서 조사료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주) 원인터내셔널의 원유중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원인터내셔널에서 공급하고 있는 조사료 장비는 멕헤일 퓨젼복합기와 F-550형 원형베일러, 이태리 페라보리 T-100 중형 롤러식 원형베일러, 당코 랩 피복기와 중형원형베일 랩 피복기 ,쿤 디스크모아, 콘디셔너, 레이키, TMR배합기 브릴리언 줄파종기, 퇴비살포기를 주 제품으로 수입과 조립 공급하고 있다. 멕헤일 퓨젼복합기는 국내 작업환경에 맞도록 콤팩트한 디자인과 초광폭 싱글타이어를 부착하여 베일성형과 레핑작업을 한 번에 이루어져 작업시간 절약과 비용절감으로 8시간 기준 먼거리를 이동하지 않는 전제하에 약 3만평작업이 가능하며 전문가는 최상의 작업환경에서 볏짚 전단과 베일 및 랩 작업까지 10간 작업 기록으로 5만평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F-550형 원형베일러는 구동 롤러 축을 50㎜ 대형으로 채택하여 초고압으로 베일을 압축 성형 할 수 있어 다공질인 화본과 호밀과 연맥, 볏짚 베일시 베일내의 공기 함유를 최소화 할 수 있어 혐기 발효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을 높인다. 한편 베일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베일 작업시 절단 가능토록 칼날 15개 장착하여 볏짚 등 베일 작업물의 크기를 최소 13㎝부터 원하는 크기로 절단하여 베일로 성형한다. 칼날의 탈부착은 타사의 스프링 콘트롤과 달리 F-550형은 칼날의 작동이 유압으로 작동되도록 하였으며 각 칼날의 개개별로 안전 볼트채용으로 최악의 조건인 쇠조각이나 돌과 같은 이물질에 기계 손실을 방지토록 하였다. 특히 작동중 막힘 해소장치인 언블럭이 장착되어 있어 베일 작업물의 과다공급으로 과부하시 작업자가 트랙터에서 승용한 상태에서 유압작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압식 드롭 플로어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체인 구동부위에 오일의 주유와 각 구동 부위인 롤러 축 및 커팅 장치 축 등에 자동 그리스 공급 장치를 적용하여 장비 내구성 향상과 작동 중 부하를 최소화하도록 구성되었다. 이태리 페라보리 트로트텔-100 중형 롤러식 원형베일러는 사각베일러 대체용으로 50마력의 트랙터로 원형베일 작업과 베일 컷팅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품으로 베일 된 작업물의 크기가 폭 985m/m와 직경 1,000m/m으로 국내 소형 작업여건에서 적합한 기종이다. 당코 베일레핑기는 3점 타입으로 습지에서도 전천후 작업과 필름 절간도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 자제 유압휠터 시스템 적용으로 솔밸브의 막힘 현상을 최소화 한제품으로 베일 구동 롤러에 전용 유압모터 장착으로 브드러운 레핑작업을 할 수 있으며 중형베일러도 연내에 수입 공급할 계획이다. 프랑스 쿤사의 디스크모아와 콘디셔너는 과부하 및 장애물이 걸렸을 때 자동으로 원위치 시켜주는 어큐므레이터 부착으로 정지 및 정차의 번거로움이 없는 모아이다. 레이키은 이물질로부터 기기 보호를 하며, 그리스 주입방식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기존의 밀폐형 오일 주입식이 아닌 그리스 밀폐형 구조로 설계되어 베어링 수명 및 오일 누유의 잔고장을 극소화한 제품이다. 고강도 스프링과 작업 높낮이 조절, 이동이 손쉬운 접이식, 브드러운 코너링으로 작업의 편리성, 작업폭의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퇴비살포기는 측면형으로 살포기가 초지의 포장에 들어가지 않고 농로에서 적절한 거리에 살포를 할 수 있다. TMR배합기는 종형으로 위에서 원료를 투입 배합을 하고 아래에서 배출되는 이동형으로 8루베에서 27루베 까지 다양한 기종이 있다. 브릴리언 줄파종기는 간단한 구조로 장비 수명이 길고 두 개의 롤러로 진압과 파종을 동시에 작업을 하며 씨앗의 손실이 적으면서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로서 (원)인터내셔널은 조사료 작업기 종합형 업체로 발돋움 하면서 새 보금자에서 제2의 웅지의 나래를 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