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예정된 제 17대 양계협회장 선거에 당초 예상됐던 2명이 입후보 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14일까지 회장 선거를 위하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충북도지회 이준동 지회장과 경기도채란지부연합회 오세을 회장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이에 따라 각 도지회 및 지부에 회장 후보 등록 현황을 공고하고 오는 26일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의원 총회에 참석할 최종 대의원 수는 총 210명으로 대리참석을 포함해 과반수인 106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최다 득표를 한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게 된다. /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