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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AVA’ 성공 개최 조직위 출범

명예대회장에 정영채씨…위원장에 강종일씨 위촉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이승근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각계 각층의 단결이 WSAVA 성공 개최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총회(WSAVA) 조직위원회가 지난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승근 대회장(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정영채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명예대회장으로, 강종일 전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계자의 많은 참석을 유도하고 우수한 수의사 발굴과 국내 수의학 위상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개최지인 제주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 이미지 개선과 관광수익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WSAVA 개최가 국내 수의의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신탕 문화로 인해 오해받고 있는 ‘동물학대국’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다.
WSAVA는 전세계 소동물 분야 수의사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해당분야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홍보하는 국제 회의이다. 매년 열리며 2011년에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2005년 1차 이사회에서 WSAVA를 유치키로 결정하고 이듬해 12월 유치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노력 끝에 결국 지난해 8월 19일 유치에 성공했다.
이승근 대회장은 “WSAVA 성공적인 개최에는 관련단체, 학계, 기업, 수의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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