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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AI 안전성 홍보에 영양사 발벗고 나서

영양사협회, “가금류 안전조리” 다짐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국내산 가금류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들이 직접 나섰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손숙미, 가톨릭대 교수)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산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이 안전함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양사협회는 또 “우리나라 국민은 닭을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없으며, 대부분 160~180℃의 기름에서 튀기거나 100℃이상에서 5분 이상 익히는 조리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하다”며 “만에 하나 AI감염 닭이 시중에 유통되어도 조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사멸되어 사람에게 감염될 우려가 없으므로 양질의 단백질 급원식품인 닭고기 등을 안심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가정, 식당, 단체급식소에서 생닭고기 등을 취급하는 데 사용한 조리도구(칼, 도마, 용기)가 다른 식자재와 접촉되지 않도록 교차오염 방지,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등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양사협회는 “AI로 인한 양계농가 등의 피해를 줄이고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의 단체급식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사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을 안전하게 조리하여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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