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옥과한우촌은 한우판매인증점으로 이날 광주시청 인근 구 화개원 자리에 문을 연 옥과한우촌 상무점도 한우판매점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장형태 전 전남도지사, 김남배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광주, 전남지역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과 곡성지역 축산관련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옥과한우촌은 개점식에서 광주지역 소비자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식회를 가졌다. 옥과한우촌 상무점은 곡성군 옥과면 소재의 대단위 직영농장에서 종축개량을 통해 우수한 형질을 가진 우량송아지를 선발해 청보리와 혼합사료를 급여해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시킨 고급육을 판매한다. 곡성에서 한우농장을 25년째 경영하고 있는 김일재 대표는 “이 땅위의 자존심인 한우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광주지역에 농장직영 한우전문식당인 옥과한우촌 상무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랜 한우전문식당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고기만을 공급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