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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협회, 대책반 가동…비상체제 돌입

배합사료업계 환율 급등 따른 자금경색 대응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최근 환율급등에 따라 배합사료업계가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자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사료협회는 지난 10일부터 환율안정 및 사료업계의 자금경색 완화시까지 ‘사료산업 금융경색에 따른 대책반’을 설치 가동중에 있다.
사료협회가 이처럼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 것은 ▲환율급등에 따른 회원사의 자금경색 완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과 ▲글로벌 금융위기와 은행 간 신용경색에 따른 회원사의 신용장 개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배합사료업계는 최근 ‘롤러코스터식’ 환율 변동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모 사료업체 고위임원은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고 하소연하면서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지 잠을 못 이룰 정도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또 다른 업체 임원은 “그나마 곡물가가 안정돼서 천만다행”이라며 고객인 축산인과의 공동운명체임을 생각해서 최대한 내핍경영을 하고 있지만 한계를 느낀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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