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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현물 연동없이 등락 거듭…보합세 지속될 듯

■이선홍의 돈육선물시황 (12월 2일~1월1일)

[축산신문 축산뉴스 기자]
평균 거래량 100건 불과…헤지수요 상존 성장 기대

돈육선물시장은 11월 돈육선물 만기를 지나 12월 물 거래가 시작됐다.
현물시장 11월 초까지 상승세 지속되며 4000원을 넘어선 이후, 최근 3주동안 4000원 초반에서 움직임 지속하고 있다. 시장자체내에 특별한 호재도, 악재도 없는 가운데 저점기를 지나 큰 폭 상승이후 가격은 보합수준에서 지루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선물은 거래내내 현물의 급격한 움직임에 따라 일정 베이시스를 유지하며 순조로운 만기를 보냈다. 거래는 12월로 넘어 왔으며 거래 1주일째를 맞이한 현재 현물 움직임에 비해 선물은 크게 움직이며 아직 방향성 없는 등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별히 현물 움직임에 연동되지도 않고 변동폭을 키우며 크게 움직이고 있으며 일정한 방향성이 없이 베이시스도 (+),(-)를 오가며 불안한 모습이다.
만기를 지나고 거래량은 100건 수준으로 떨어졌고 개인들 거래가 대다수인 점은 여전하다.
12월 선물시장의 변동은 향후 가격에 대한 예측이 엇갈리기 때문이거나 혹은 투기거래자들의 포지션 쏠림현상 일 수 있으나 이는 거래가 진행될수록 현물과 가까워지며 다시 예전처럼 일정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일부 양돈업체들의 참여와 돈육관련 종사자들의 거래가 유입되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일정규모이상 크지 못하고 있다.
8월물 거래부터 12월물 거래까지 거래량은 평균 100여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시장이 향후 커나가는데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돈육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거래량 상승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 것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상품 선물로서 여전히 충분한 헤지수요와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은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삼성선물 법인영업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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