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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차별화로 어려움 속 ‘웃는 목장’ 만들자

SnS사료, 북경서 ‘상위 2%를 향한 웃는 목장의 날’ 행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 사진 맨위 부터 SnS 사료 중국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S 사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영광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중국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여흥시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SnS사료(사장 유재복)의 상위 2%를 향한 낙농산업의 역사 새로 쓰기는 계속되고 있다.
SnS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대한민국 낙농사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제4회 상위 2%를 향한 웃는 목장의 날’ 행사를 열고, SnS와 그 주주, 그리고 이날 함께한 우리 대한민국 낙농인의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
같은 생각을 하고 함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SnS만의 시스템으로 상위 2%를 향한 이 들의 의지와 집념은 북경의 한파를 녹이고도 남을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
SnS는 지난 2005년 11월 4일 제1회 창립대회를 연 이후 2006년 올림픽 파크텔에서 상위 2%를 향한 웃는 목장의 날을 시작으로 이번 4회째를 맞이한 것.
이번 제4회 웃는 목장의 날에는 98주주와 80개목장이 참석, 모두 160여명이 함께 한 메머드급 행사로 이같은 대규모의 해외 행사는 SnS가 사료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

‘긍정의 힘’으로 위기 극복 강조

하는 인사말을 통해 2년전 중국 상해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만큼 그냥 관광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이번 모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상위 2%로서 마지막까지 웃는 목장이 되자고 다짐했다.
유 사장은 이번 모임은 미래에 대한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매우 강한 의지가 있고 뜻 깊은 행사라는데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성공의 기회를 알리는 변화의 시작의 첫걸음이 되자고 역설했다.
더욱이 이번 북경 모임은 목장이 중심 되는 행사로 모두 다함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의지를 북돋웠다.
유 사장은 우리 SnS시스템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의심하지 않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어 보자면서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앞으로 목장이 문을 닫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는, SnS시스템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것이 확실하다며 한국 낙농의 미래를 밝힐 것을 역설했다.
유 사장은 이를 위해 더욱 더 ‘목장이 중심이 되는’ SnS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젖소를 사랑하고 젖소를 편안하게 하면서 웃는 목장이 됨으로써 결국은 경쟁력을 갖춘 그런 진정한 목장이 되자고 강조했다.

목장주들이 운영 세계 유일 시스템

■SnS사료의 경쟁력은
SnS는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사료를 파는 회사가 아닌 목장주들이 운영하는 회사로서 환율이 올라가도 다른 회사와는 달리 바로 직격탄을 받지 않아 그 만큼의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는 것.
그래서 성공할 수 밖에 없으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스템에 따라 목장을 경영하면 상위 2%로 웃는 목장이 된다는 것이다.

수상받은 5개목장 ‘樂’농인 다짐

■SnS사료 발전 기여 목장 시상식도
SnS시스템 확산에 기여하면서 한국 낙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목장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수상목장에는 허신목장, 갈골목장, 에벤에셀목장, 승연목장, 함바위목장 등 모두 5개목장으로 이들 목장에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낙농목장 상위 2%로서 즐거운 낙(樂)의 낙농인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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