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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육 생산으로 개방시대 한우 경쟁력 강화

우성사료, ‘한우전문경영인 포럼’ 업계 주목

  • 등록 2008.12.24 13:43:03
 
‘더한우마루’ 급여 브랜드경영체 1+이상 60.5%·지육중량 10kg 높게 기록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 찾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한우전문경영인 포럼’<사진>을 개최하는 등 한우업계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일본의 히다리 히사시박사(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는 일본과 한국은 자급사료 자원이 부족한 현실이 같고, 화우(흑모화종)나 한우는 고급육을 만들기에 적합한 산육능력을 갖고 있음으로 고급육 생산에 힘써 수입육과 경쟁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의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한우마루’를 급여한 2개의 브랜드경영체를 비롯한 11개 한우농가의 2년간 출하한 총 1천638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1+이상 등급 60.5%로 전국평균 41.8%보다 18.7%P가 높았으며, 지육중량은 전국 평균보다 10kg이 높은 414.7kg을 기록, 결과적으로 두당 44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날 함께 소개된 서산의 H농장의 경우 208두를 출하해 1등급 이상 97%, 1+등급 이상 72% 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근남 이사(우성사료 축우PM)는 2009년 한우산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09년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우경영인 스스로 생산성 향상과 낭비요소를 없애면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해 공급해야 함은 물론, 전체적으로는 한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합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우성사료는 친환경 웰빙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더한우마루’를 개발, 공급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쇠고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한우마루’사료는 모든 라인을 무항생제로 생산되고 있다. ‘더한우마루’는 지방세포의 분화를 위해 보호비타민 C를 특수 처방했으며, 유백색의 고급지방 침착를 위해 마무리기 숙성제품에는 보리를 기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기태 크롬과 코발트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종합처방을 한 제품으로 28개월령 출하체중 720kg대에 1+ 이상 등급 2/3를 목표로 일본의 화우와 필적할 최상품의 쇠고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급육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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