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는 고생산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게 희망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CJ는 지난달 19일 ‘양돈 우수농장의 날’ <사진>을 개최, 불황 속에도 각각 MSY 21.6두, 23두를 유지해 온 가라골농장(모돈 140두, 대표 변태보)과 형제축산(모돈 192두, 대표 송광복)을 소개함으로써 양돈농가들에게 희망을 제시했다. 25년 동안 가라골농장을 경영해온 변태보 대표는 양돈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MSY 21.6두, 분만율 92.9%, 출하체중 114kg을 유지해 오고 있다.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신념. 이러한 신념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주일에 한 번씩 농장을 방문, CJ만의 사양관리 비법과 사료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달해 주는 CJ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3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형제축산도 마찬가지. 송광복 대표는 27년 동안 큰 형, 작은 형과 함께 양돈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송 대표가 CJ를 만난 건 불과 1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퍼펙트 마이스터’ 사료의 변함없는 품질과 매주 한 번씩 농장을 방문해 내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챙겨주는 CJ가 있어 양돈업 위기에도 지금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형제축산은 10월까지 분만율 90.3%, MSY 23두, 출하 체중 113.8kg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A·B 등급 출현율은 가장 더운 하절기에도 94% 이상을 유지, 평균 91.4%를 나타냈다. 이들은 이날 최고의 사료와 더불어 최상의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손역익 지구부장 외 박병식 대표(청도C.C.)와 김찬주 대표(영천C.C.)에게 고마운 마음 표시했으며 더불어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