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강원지역 8개 도축장에서 12명의 등급판정사가 참석해 소와 돼지도체의 등급판정 기준 적용 요령과 실기교육을 받았다. 또 공정하고 정확한 등급판정을 위해 등급판정사 개인별 실기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개발된 등급판정결과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해 개인별 등급판정 경향치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등급판정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규진 본부장은 “등급별 차등가격제가 확대되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등급판정만이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등급판정사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