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Feed ‘스마트 배합비 분석 프로그램’ 이목 집중 CJ제일제당 사료BU는 최근 청주 옥산농협 대강당에서 지역 낙농 사양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8년 최악의 낙농 경영환경을 이겨낸 사양가들이 2009년 높은 생산성 기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우수목장 사례를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철규 지구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반드시 확인해야 될 사항으로 첫 번째, “우리소가 요구하는 수준보다 낮은 사료를 가격에 급급해서 먹이는 것이 과연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가를 세밀한 분석을 통해 재점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목장 소들의 현실을 알고 분석하고 대처한다면 모두가 최고의 목장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위해 CJFeed의 스마트 배합비 분석 프로그램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마트 배합비 분석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양수치가 아닌 반추위내 동조화 지수까지 고려한 최적의 정밀 배합설계 프로그램으로, 기초 수분부터 양이온까지 세밀한 분석을 통해 원료의 현황을 파악해 준다. 또 현 위치를 파악했다면 두 번째로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원료변동 및 사료가격 인상 등의 과정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사료를 써왔는지 분석하고, 합리적인 투자와 생산성 향상, 건강한 젖소 만들기(질병 발생 및 도태 최소화) 등을 통해 새는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부장은 이어 효과적인 비용절감과 목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는 다섯 목장(도레미목장, 청원목장, 민지목장, 제일목장, 민주목장)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사양관리 핵심은 △철저한 개체관리 및 환경관리 △원칙경영(육성우 및 건유우 사양관리) △철저한 기록 및 고능력우 관리 △시행착오와 변화에 대한 도전 △컨설팅에 대한 믿음 등으로 요약했다. 또한 이들 목장의 공통점을 살펴본 결과 △원칙경영(NO UNDER FEEDING - 건유·육성) 실천 △고능력우 집중관리 △스트레스 관리 △컨설팅관리 및 실천 △CJFeed와의 파트너십 관리 등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 부장은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목장의 현실과 현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해 사료가격을 줄이는 것보다 세밀한 분석이 더욱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서는 최고의 생산 가치를 추구하는 CJFeed와의 파트너십이 큰 힘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항상 최고라고 자부심으로우리 CJFeed중부사업부 축우팀이 가장 선두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사양가들은 원가절감에 대한 효율적인 분석 방법과 CJFeed의 스마트 배합비 분석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열기는 강의 후 진행된 농장 견학(도레미, 민주)까지 이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