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전은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142번지에서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4반세기 동안 기르고 있는 김제욱 대표(장구산목장)의 ‘일몰노송’을 비롯 회원 19명이 그동안 틈틈이 익힌 작품을 선보인다. 그 가운데 권선옥씨의 ‘자애’, 김옥희씨의‘행복의 노래’, 안리나씨의‘순수’, 이명자씨의‘바람소리’등이 눈길을 끈다. 초우화인회는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 일동도서관에서 각각 자체전을 연데 이어 2008년 7월에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1회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그동안 크고 적은 작품전을 11회에 걸쳐 열어 화단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