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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의무와 권리 다할 때 축협 발전”

안양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서 강조

[축산신문 ■안양=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 5월말까지 가입한 조합원 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축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안양축협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는 전통 있는 조합”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교육은 축협 조합원으로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협동조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등 모든 사업을 전이용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무와 권리는 협동조합 운동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합지도경제과 이인구 과장은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 ‘안양축협의 조직과 사업’, ‘조합원의 역할’, ‘조합의 비전’, ‘공제교육’ 등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과장은 “안양축협은 21세기를 주도하는 선도축협으로 핵심 사업에 대한 역량집중과 강화로 조합원 및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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