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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육계 자조금 인식 제고 시급

6월 자조금 거출액 2천여만원에 그쳐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육계 자조금 고지서를 발송했지만, 거출실적은 여전히 미비해 농가의 의식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지난달 2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도계실적을 바탕으로 40개 도계장에 자조금 고지서를 발송했다. 6월 도계실적은 6천934만846수로서 3억3천여만원의 자조금이 거출돼야 한다. 하지만 6월 자조금 거출금액은 체리부로에서 농가에게 지원해주는 금액과 함께 일부 계열업체의 자조금 거출로서 2천여만원에 그칠 전망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육계자조금이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도계장들과 농가들 대부분이 자조금에 대해 이해도가 낮기 때문. 또한 40개 도계장 중 20여개 도계장은 임도계업체로서 도계비를 받는 것도 힘에 겨운 실정에 자조금까지 거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토로한다.
한편 자조금관리위에서는 이달 8일까지 6월 자조금 거출금이 만료되지만 늦은 도계실적발표로 고지서 발송도 늦고 거출일도 빠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리위는 정부에게 위생시험소에서 도계실적을 직접 받는 방법과 수의과학검역원에게 고지서를 발송하는 10일 전후로 도계실적을 받을 수 있는 안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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