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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돈장 허가제’로 양돈산업 경쟁력 도모

농식품부, 현행 등록제서 전환 검토…진입기준 강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전문가 기준 마련시 질병청정도 높은 점수 배점 주문

종돈장 허가제가 검토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형 종돈 개발 육성과 함께 종돈장을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함으로써 종돈장 진입을 강화, 질병 청정화를 통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종돈장을 허가제로 전환하려는 것은 종돈장 진입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여 DDA/FTA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으로 종돈장 허가 기준을 정하는 것이 큰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종돈장 허가 기준에 무엇보다 질병청정도를 가장 높은 점수로 배점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허가제 시행 전이라도 농식품부가 정해 놓은 우수종돈장 기준이라든지 위생방역 우수종돈장 기준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에 적극 나서줄 것도 주문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종돈산업발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승규 제1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관계기관 및 단체간 실무적으로 수시로 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양돈업계에서는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종돈산업의 큰 그림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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