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는 지난 13일 진주산업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가금학회에서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홍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를 차기 가금학회장으로 선출했다. 가금학회 수석부회장에는 한재용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이날에는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공적상의 경우 저술분야에 이무하 전 서울대 교수 외 4인, 행정분야에 곽형근 전 HACCP기준원장이 받았다. 공로패는 이상진 전 가금학회장과 류경선 전북대 교수, 강근호 축산과학원 박사가 각각 수상했다. 감사패는 독바위농장, 미국대두협회, 농협사료마케팅, 양지부화장, 삼화육종, (주)삼양사, (주)대호, 바이엘코리아, 산골농장이 받았다. 차세대 학술상은 진선덕(충남대), 정용대(전북대), 박경제(서울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함께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신진가금학자 특강에 서울대학교 강석진 박사의 ‘꿩과 닭의 종간 키메라 생산’, (주)하림 권정택 박사(상무)의 ‘재조합 감보로와 마렉백신의 면역성에 대한 재조명’, 건국대학교의 김용란 박사의 ‘가금사료 첨가제로서의 복분자, 박하 및 매리골드 추출물의 이용효과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