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년분과위원장에는 이명환 위원장이 재선임 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는 지난 10일 축산회관에서 2010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 5대 분과위원장에서 최현주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현주 신임분과위원장은 “그 동안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육우산업이 나가야할 길이 아직도 많다는 걸 느꼈다”라며 “육우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신규 지부 창립 및 지부 활성화는 물론 육우자조금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일에 열린 청년분과위원회 임원회의에서는 이명환 위원장을 재 신임해 앞으로 2년간 분과위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명환 위원장은 “FTA, 낙농종합발전대책 등 낙농업계가 처한 현실은 매우 암울하다”며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낙농인들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분과위원회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