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마니커 동두천공장 견학과 동두천 시내 관광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하되 점차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가면서 이상적인 지자체 및 기업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마니커는 제품포장 등에 동두천 관광 및 축제를 홍보하고, 동두천시는 관내 홍보 책자 및 지도 등에 마니커를 소개키로 했다. 마니커 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서 단일 사업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하루 20만 마리의 닭고기를 생산하는 도계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동두천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과 수도권에서 마니커 브랜드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